2010년 1월 14일 목요일

3세대 서민5호 시승기..

 

오전에 논문 주제관련 지도교수님 미팅하러 부산대 갔다가

 

댁에 모셔다 드리러 또 메트로 갔다가 정화 근무하는YMCA갔다가..헥헥헥

 

동생을 대신하여 동생의 퍼스트카

 

3세대 서민5호를 만나러 대신동으로 고고씽..

 

처음 주차장에 세워진 3세대 5호는 무척이나 미려한 느낌이었습니다..

 

절제되면서도 내면에 숨겨진 곡선의 미를 살렸다고 할까요?

 

프론트보다는 리어가 훨씬 아름다운 차였던 것같습니다..

 

실내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던 모델을 보고나서 시승용 차량에 올랐는데..

 

우선은 기존 뉴임프에 있던 것 보다 편의성은 더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키를 꼽고 달릴 수도 있도록 되어 있었구요..

 

개인적으로 이제는 키 꼽고 달리는 차는 별로라서..

 

그냥 주머니에 있는게 안 잊고 편한거 같아요..

 

스타트 버튼을 누르는데 작은 떨림...

 

제 뉴임프가 아쉽게도 D레인지 떨림이 좀 심한데..

 

정말.. 오버하자면.. 포터타다 벤츠타는 느낌.. ㅠㅠ

 

무단변속 쉬프트는 아무래도 기존 계단식 쉬프트에 비해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크게 무리없이 조정가능했습니다.

 

후진때 트립컴퓨터도 괜찮았는데 네비 일체형은 더 괜찮을듯하구요

 

엑셀레이터를 밟을때는. 조금 차가 많이 나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뭐.. 구두를 신은채 운전해서 일수도 있구요..

 

비밀하나 밝히자면.. 저는 신발 안신고 운전을 좋아합니다.

 

엑셀을 통해 느껴지는 차의 상태를 바로바로 느끼고 싶거든요

 

연구실 근처를 지나 서구청 부산대학병원을 돌아 학교 뒷길로

 

지나서 다시 돌아오는데 대략 15분 정도 걸렸네요..

 

전체적으로는 핸들과 도어는 가벼운 편이고..

 

성능에 대해서는.. 기존 뉴임프보다 더 부드러워졌다는 느낌..

 

조작 시스템은 좀 더 버튼이 많아졌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짧은 드라이브였지만...

 

저와 동갑내기시라는 미인(?)분께서 동승해주신 덕분에 더 즐거웠다고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쿨럭..

 

어디서 많이 뵌 분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분도 그렇게 계속 말씀하시던데.. 어디서 뵌 분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어쨌던.. 생각나면 연락해달라고 명함을 주셔서 덜컥 받아왔네요..

 

생각보다 매력적인 차입니다...

 

특히 파노라마선루프....

 

정말 뉴임프의 천장 다 뜯어버릴까 생각 들만큼... ㅠㅠ

 

YF의 화려한듯 현란한 디자인에 비해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3세대 서민 5호...

 

3세대를 다 몰아본 저로서는 갈수록 매력적이어가는 서민5호 시리즈 정말 ............ㅎㅎㅎ

 

부러우면 지는 거닷.. 쳇.. 뺏아타야겠습니다...

 

그래도 LPG 뉴임프 알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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