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흐린하늘이 자주 보인다..
예전에는 살짝 구름이 낀 흐린하늘이 무척이나 좋았지만...
그래서 흐린하늘 혹은 Graysky라는 닉을 사용했지만...
요즘은 꼭 그런건 아닌것 같다....
꼭 내 마음과 같아서 내 머리속과 같아서 흐린하늘이 싫다...
참으로 아이러니하면서도 시니컬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혼자만 연구실에 앉아서 작은 스탠드 하나를 켜 놓고 노트북으로 이런 저런 자료를 찾는다..
이제 곧 운동하러 가야할 시간...
한참 몸무게가 뚝뚝 떨어질때는 신도 났는데..
요즘은 헬스클럽에 가서 그런지 별로 신이 나지 않는다...
역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걸으면서 땅을 밟는게 나한테는 더 맞는듯..
살이 살짝 빠지면서 쳐지는 몸들을 커버하기 위해 근력운동을 병행하는데..
어찌나 운동을 안했던지.. 뭐든 조금만 하고나면 온 뼈마디가 수시고 아프다...
도통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근육 이런거랑은 거리가 멀었으니...
그래도 희안한것은 몸속 근육량은 적당하다는거.. 역시나 체지방이 전체 비만의 100%라는거..
순수히 체지방으로 15Kg을 더 줄여야한다... 일단 쉽지는 않을 듯..
어서 따듯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
시간이 가는 것은 너무도 싫지만.. 한 살 더 먹어가는 내가 참 싫지만..
그래도 따듯한 봄이 와서.. 봄바람 느끼면서 온천천을 걷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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